2016년 5월 15일 일요일

피츠버그 허들 감독 강정호 사구 보복 동영상,강정호 미국반응

2016년 5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나온 몸에 맞는 공 하나의 논란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입니당!!


강정호(29·피츠버그)를 맞힌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의 투구가 고의성 여부를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조 매든 시카고 컵스 감독과 당사자인 아리에타는 "고의성이 없었다"라며 재차 항변했다고 합니다!!






강정호는 5월 15일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2-0으로 앞선 4회 1사 3루에서 상대 선발 아리에타의 92마일(146㎞) 싱커에 등을 맞았기 때문이다. 조금만 위로 향했다면 머리에 맞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몸에 맞는 공이었습니다!!!


몸에 맞는 공은 야구의 일부지만, 이날은 고의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거셌다. 피츠버그는 아리에타의 사구에 고의성이 다분했다고 보고 있다. 이날 선발 투수였던 제프 로크는 "아리에타는 핀포인트 제구력을 갖춘 선수다. 그가 그런 공을 던졌다면 그것을 실수라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클린트 허들 감독도 "당신들이 판단하라"라며 불쾌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날 6회에는 제프 로크의 공이 미겔 몬테로의 유니폼을 스치는 또 하나의 몸에 맞는 공이 있었다. 이에 주심은 양쪽 덕아웃을 향해 경고를 줬다. 한 번만 더 몸에 맞는 공이 나오면 주심이 관여하겠다는 의미였다. 이는 주심 또한 이날 경기의 심상치 않은 공기를 실감하고 있었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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