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세월호 다음날에도 정유라씨와 관련된 사안을 위해 기자를 종용한 사실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정유라 씨는 특혜를 받고 아시안게임의 승마 국가대표로 설발 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지난 2014년 4월 14일 문체부는 정유라 씨의 의혹에 대해 이례적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씨의 자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시 김종 전 차관은 직접 기자회견에 나와 “(정유라씨가) 중 고등학교부에서는 독보적인 선수의 자질이 있다는 게 승마계의 평가라고 볼 수 있다"라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차관이 당시 기자회견이 끝난 뒤 YTN의 취재진을 따로 만나 승마계 비리에 얽힌 비리 문건을 제보한 사실이 있다고 2016년 11월 2일 YTN은 보도했습니다!!
김 전 차관이 특히 스포츠 4대악 신고 센터에 접수된 모 대학 승마 담당 교수에 관한 추문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 당일에도 역시 김 전 차관은 YTN 취재진을 향해 승마계 비리 취재를 재촉했다고 합니다!!
이날 보도된 음성 파일을 들어보면 "세월호에 빠지지 말고 승마 빨리빨리 하란 말이야"라는 부분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교수는 체육계에서 인정받는 인물이 아니냐'라고 취재진이 묻자, "양아치야, 양아치야"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또한 이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해당 정유라씨 사태 문제를 살피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대통령께서 세월호 난 그 다음날 '체육개혁 확실히 하라'고 오더가 내려왔다"라면서 "24시간 그 얘기(세월호 참사)만 하나. 정책도 챙겨야지"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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