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2016년 11월 14일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조사 이래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11월 둘째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 전 대표 지지율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21.4%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문 전 대표는 리얼미터의 해당 조사 이래 처음으로 반 총장을 오차범위(±1.9%포인트) 밖에서 앞지르며 2주 연속 선두를 달렸다고 합니다!!
또한 광주·전라에서도 28.0%로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15.0%)를 올해 처음으로 해당 지역 오차범위(±6.1%포인트) 밖에서 앞서며 7주 연속 1위를 유지했습니다! 2위인 반 총장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오른 17.2%로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했다. 안 전 대표는 0.5%포인트 하락한 10.2%로 3위를 지켰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0.1%포인트 내려간 9.0%로 4위를 고수했다. 특히 일간 지지율상 지난 8일부터는 나흘 연속 1%포인트 내외 격차로 안 전 대표를 바짝 따라붙었다고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0.6%포인트 떨어진 5.3%로 5위에 머물렀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4.1%로 0.1%포인트 감소한 지지율에도 안희정 충남지사를 밀어내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그 뒤는 손학규 전 의원 4.0%, 안희정 지사 3.7%,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3.6%, 김부겸 민주당 의원 2.1%, 원희룡 제주지사와 홍준표 경남지사 1.1%, 남경필 경기지사 1.0% 등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1.4%포인트 증가한 12.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6년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31명을 상대로 무선 전화면접, 스마트폰앱, 유·무선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유선(15%)·무선전화(85%)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 방법에 따라 실시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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