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5월 대법원 해고무효 판결로 복직한 후 정직 6개월의 재징계를 받았던 이상호 MBC 기자가 2일 또다시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직 기간 중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구조 실패 책임을 묻는 다큐멘터리 ‘대통령의 7시간’을 제작했다는 등의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이상호 대통령의 7시간 트레일러
이날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달 25일 이 기자에 대한 징계안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한 결과 이 기자가 취업규칙을 어기고 회사를 비방했다는 등의 사유로 정직 6개월 징계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이 기자는 대법원 해고무효 확정판결 후 지난해 7월 복직했지만, 불과 한 달 만에 정직 6개월의 재징계를 받고 지난 2월5일 심의국 TV심의부로 복귀한 후 석 달 만에 다시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한편 검색어인 '박근혜 7시간 매선침'은 뜬금없는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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