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난소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당!!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녹화에 임한 양희은은 "동생 양희경이 정기검진 받으러 가는데 따라갔다가 한번 누워보라고 해서 검진을 받게 됐다"고 말문을 연 뒤 말기 난소암 판정을 받았던 당시 상황을 담담히 풀어냈습니당!!
당시 양희은이 받았던 소견은 커다란 공안에 액체 자체가 암인 점액성 난소암이었다고 하네용!! 예후도 좋지 않을 뿐더러, 점액성이기 때문에 행여 물주머니가 터질 경우 전신에 암이 퍼지는 심각한 상태였다고 합니당 ㅠㅠ
해당 방송에서 양희은은 "말기 근육 종양 같은 자궁근종으로, 크기만 15kg에서 20kg 정도 나갈 것 같다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막상 개복해보니 다행히도 호전 가능성이 보였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양희은은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 당시 기분이 어땠냐"는 MC의 질문에 "식구들은 (시한부 사실을) 알고 있고 난 몰랐다. 그래서 '뭐야, 왜 15kg이나 나간다는 거야. 그럼 난 엄청나게 날씬해지겠구나' 이런 생각만 했었다"라며 암투병 당시 심정을 담담하게 고백했습니당!!
재발까지는 아니지만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오기도 했다. 양희은은 "8년 뒤 자궁근종이 또 생겼다. 조혈하는 속도와 하혈하는 속도가 너무 안 맞아 악성빈혈이 생겨 살려낼 수가 없어서 자궁을 들어냈다"라고 전하며 그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은 아무 이상이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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