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7일 금요일

최유정 변호사 자녀 가족,나이 고향 학력 고등학교 대학교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51) 등의 변론을 맡아 '전관(前官)로비' 명목으로 수임료 10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최유정 변호사(46·여)가 2016년 5월 27일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 최 변호사는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가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재판을 받게된 인물이라고 하네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이날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최 변호사를 구속 기소했다고 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 변호사는 101억원대 상습도박 혐의로 수감 중인 정 대표에게 보석 허가, 재판부 청탁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수수한 혐의을 받는다. 검찰은 돈을 받은 시기를 지난 1월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최 변호사는 지난해 6월부터 9월 사이 이숨투자자문 실질 대표 송모씨(40)의 투자 사기 사건을 맡아 50억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가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는 재판장에게 '전화 변론'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최 변호사의 구속만기일을 고려해 우선 재판에 넘겼지만 수임내역에 대한 수사는 계속해서 벌이고 있다. 탈세 등 혐의가 드러난다면 추가 기소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검찰은 사기 혐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최 변호사가 실형이 예상되는 사건 의뢰인들에게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해주겠다" 등의 언급을 한 사실을 사기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최 변호사는 지난 5월 9일 전북 전주에서 체포됐고 이후 구속됐다. 검찰은 최 변호사를 상대로 연일 조사를 벌였는데 그는 초반엔 대체로 진술을 거부하거나 비협조로 일관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혐의 입증을 위해 지난 11일과 16일 최 변호사와 그의 가족들의 대여금고에서 13억여원을 압수했다. 검찰은 최 변호사가 정 대표와 송씨에게 받은 수임료 일부를 이곳에 보관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후 조사에서 최 변호사는 일부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재판부에 로비를 벌인 적 없다"는 진술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최 변호사는 검찰이 압수한 거액의 돈 용처에 대해선 마땅한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 변호사는 수임료 일부를 자신의 남편을 자처하는 브로커 이모씨(44)가 챙겼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수임료 소재를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다. 도주 중인 이씨를 잡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씨는 최 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하는 데 다리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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