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6일 일요일

김수남 검찰총장 아버지 집안 부친,고향 임기 취임 종교

청와대는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검사(56·사법연수원 16기·사진)를 새 검찰총장으로 내정했다고 지난 2015년 10월 30일 밝힌 적이 있습니다!


앞서 검찰총장후보 추천위원회는 김수남 차장검사, 김경수 대구고검장(55·17기), 김희관 광주고검장(52·17기),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52·17기) 등 4명을 김현웅 법무부 장관(56·16기)에게 추천한 바 있습니다!




검찰총장 김수남 고향 - 경상도 대구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수남 내정자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서울 남부지검장, 수원지검장, 서울 중앙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판사로 3년간 일하다 검사로 자리를 옮겼다고 합니다! 정상명 전 검찰총장(65) 이후 10년 만에 대구·경북 출신 총장 내정자라고 합니다!


지난 2007년 삼성그룹 비자금 특별수사·감찰본부 차장검사를 지냈고, 2009년 서울중앙지검에서 특수부를 총괄 지휘하는 3차장 검사를 지내면서 재벌 2세들의 주가조작 사건과 ‘미네르바 사건’을 지휘했습니다!!


김수남 내정자의 부친인 고 김기택 영남대 총장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며 외곽 조직의 대표를 맡았다. 이 때문에 박근혜 정부와 껄끄러운 관계를 유지할 것이란 분석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 7월 수원지검장으로 부임한 뒤 이듬해 8월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처리해 청와대의 신임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김수남 내정자는 당시 지검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직접 언론에 수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검찰 ‘빅3’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했다. 연수원 16기 중에서는 가장 늦게 ‘고검장’ 막차에 오른 것이다. 그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 ‘청와대 정윤회 문건 유출’ 수사를 이끌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합니다!! 한편 종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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