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리 지명한 김병준 국민대 교수(행정학)는 ‘노무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북 고령 출신으로 영남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국민대 교수가 된 그는 199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든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이사장을 지내며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 직후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로 일을 시작한 뒤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의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청와대 정책실장, 정책기획위원장, 정책특보를 두루 거쳤다고 합니다! 참여정부 시절 노 대통령의 최측근 정책참모였던 그는 행정수도 공약을 입안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주도했습니다!
2012년 대선 이후 그는 “노무현 사진만 앞세우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야당의 친노 세력과 각을 세우기도 했고 지난 5월에는 새누리당 의원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알맹이 없는 증세 논쟁 등을 꼬집는 쓴소리를 했다. 최근에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2006년 국무총리로 내정됐다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반대로 낙마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 한나라당 대표는 박 대통령이었다고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한나라당 측은 김 내정자의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했고, 그는 결국 취임 13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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