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2016년 11월 16일 김기준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래완 같이 전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 사실만으로도, 김기춘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중심에 우뚝 서 있고, 범죄 수사대상에서 결코 제외될 수 없다. 검찰은 당장 그를 체포하여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장정숙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에서 김 전 실장을 아직도 조사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를 빼놓은 수사는 검찰수사의 정당성을 의심케 하고,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마주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힌 것입니다!
김 전 실장 수사 필요성을 열거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김기춘은 ‘최순실 소유의 강남건물에서 수년간 살며 출퇴근했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로 최순실을 잘 알아 눈치를 살피고, 비서실장으로서 그녀의 국정농단을 방조해 오늘의 국난을 초래한 장본인이다. ‘최를 몰랐다’는 그의 변명은 새빨간 거짓이거나, 비서실장으로서 자리에 연연해 직무를 유기했다는 자백에 다름 아니다”고 꼬집었습니다!
최태민-최순실로 이어지는 비리행각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김 전 실장이라고 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김기춘은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의 추악한 비리행각에 대해서 가장 정통한 사람이고, 부녀의 사기와 기업 갈취의 수법을 청와대와 정보부에서 생생하게 지켜본 검사 출신이다. 유신말기인 1970년대 후반 최태민의 비리행각에 진저리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아래서 수사국장을 지냈고 10. 26사태 직전에는 1년여 동안 청와대의 법률특보 밑에서 일했다며 김 전 실장과 최씨 일가의 관련성을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장 원내대변인은 이어 “김종필씨 증언에 따르면 ‘최태민이가 아침에 큰딸 박근혜 방에 들어가, 저녁까지 무슨 짓을 하고 나오는지 아무도 모르던 시절’ 청와대에 상주하여 실태를 가장 잘 아는 입장인 것이다. 그런 김 실장은, 부녀 2대에 걸친 최순실 범죄에 법적인 책임을 면할 수 없으며, 그 점에서 박 대통령에 뒤이은 부두목”이라고 힐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기춘 구원파와 유병언 살아있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아울러 춘차장이라는 검색어도 뜬금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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