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연출자로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김제영 감독이 확정됐다고 합니다!!
영화 '치인트'의 제작사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2016년 10월 14일 "배우 박해진과 오연서가 유정과 홍설 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김제영 감독이 최종 연출을 맡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제영 감독은 다수의 단편 영화를 비롯해 '원더풀라디오'(2011), '미쓰와이프'(2015)의 각본 및 '날, 보러와요'(2016)의 각색, '밤의 여왕'(2013)에 이어 한중합작 영화 '그래서 나 안티팬과 결혼했다'(2016)에서는 각본과 연출 등 다양한 경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김제영 감독은 "'치인트'가 워낙 웹툰과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부담감은 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주목하는 작품을 연출한다 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 생각한다. 영화라는 측면에서 조금 더 깊이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연서와도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김 감독은 "최근 출연했던 영화 '국가대표 2'를 본 적이 있는데 이 친구의 행보가 좋다는 생각을 했었다. 앞서 기사를 통해 '치인트' 캐스팅 소식을 접했을 때도 제 3자의 입장에서 저 친구가 하면 그녀만의 홍설이 나오겠다 싶었다. 기운이나 에너지가 굉장히 좋은 배우인 것 같아서 앞으로 함께 재미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영화 '치인트'는 곧 남은 배우들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2월께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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