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이 MBC 프로그램 ‘PD수첩’에서 보도한 승부조작 관련 의혹에 대해 “장원준은 확실히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년 10월 19일 한 언론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장원준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안 씨로 알려진 그 브로커를 만난적도 없다”며 “오늘 일본 미야자키로 선수단이 출국했는데, 장원준이 먼저 프런트를 찾아와 강하게 부인했다.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 10월 18일 MBC PD수첩은 ‘프로야구 승부조작, 아는 형님의 덫’이라는 주제로 프로야구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부조작과 관련된 한 브로커의 장부를 공개했다. 이 장부에는 경기 날짜, 구장, 상대 팀, 조작 내용, 액수까지 나와있었습니당 ㅠㅠ
PD수첩은 이를 모자이크 처리해 내보냈으나, 특정 선수의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두산 좌완 투수 장원준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한국시리즈 무대를 앞두고 굳이 우리 선수의 이름이 거론되는 걸 원치 않는다”며 “그러나 확실하기 때문에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한편 장원준 자동차는 벤틀리 자동차라는 얘기가 있는데 확인된 바가 없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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