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6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MS(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MS에서만 구입했다"는 다소 황당한 질의를 해 논란이 된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이 과거에는 법인카드로 명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구입해 질타받기도 했습니다!!
2012년부터 3년간 국무총리실 산하 국책연구기관 한국행정연구원장을 역임한 이은재 의원은 2014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인카드를 이용해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사의 넥타이, '아닉구딸' 향수를 다량 구입하고, 해외 출장 때는 면세점에 들러 화장품을 수십만 원씩 구매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서울 청담동 한 식품점에서 법인카드로 방울토마토, 호박고구마, 총각무, 유기농 오이 등을 구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 의원은 이곳에서만 128만7000원 상당의 쇼핑을 했다고 합니당 ㅠㅠ
당시 이 의원은 법인카드를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것에 대해 "전임 원장도 그렇게 써서 해도 되는 줄 알았다"며 "개인 사용한 비용에 대해서는 변제했다"고 답했습니다!!
ms오피스 뉴스 동영상ㅋㅋㅋㅋ
아울러 이 의원은 2009년 용산참사를 '용산 도심 테러'로 규정해 논란이 된 적 있으며, 같은 해 미디어법 단독 통과에 항의하는 이정희 당시 민주노동당 의원의 멱살을 잡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지난 8월30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전날 교문위 야당 의원들이 단독으로 시도 교육채 상환 예산 6000억원을 통과한 것을 두고 "국가재정법, 지방재정법을 설명해줬는데 이해 못하는 '멍텅구리'들만 모여 있었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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