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6월 종북논란 끝에 강제 출국당한 재미동포 신은미(나이 54세)가 다시 방북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진 남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반공집안' 출신의 신은미가 '종북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북한을 찬양하고 나서고 있는데는 그녀 남편의 영향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은미는 2002년 재혼한 남편 정 모씨를 따라 북한을 여행한 뒤 친북 성향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미는 그동안 수십차례 북한을 방문하고 그 방문기를 '오마이뉴스' 등에 연재했고, 책으로 출간했다고 합니다!!
남편 정씨는 북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업가라로 전해졌는데, 어떻게 북한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정씨는 국내 유명 사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시민권을 얻었으며 LA 인근 부촌에 거주하며 미 대학입시(SAT) 학원을 10년 이상 운영한 것으로 알렸다. 그의 사업은 한 때 학워니 5곳에 달할 정도로 번창했다고 합니다!!
정 씨는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영화를 섭렵하면서 북한 경제 체제에 관심이 생겼다”며 “이명박 정권 이후 남북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방북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그동안 북한 여행에 10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원 이상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북한의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의 정회원이고 미국의 종북단체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회원으로 북한을 여섯 번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신은미 씨는 경북 대구가 고향이고, 아주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목사였고, 외할아버지는 목사이면서도 제헌국회의원 출신으로 4선을 한 보수 정치인이다. 더구나 아버지는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6.25때 최북단까지 진격했던 군인이었다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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