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골프의 '신성'으로 꼽히는 앨리슨 리(20·한국명 이화현)가 처음으로 국내무대에 나선다고 합니다!
앨리슨 리는 2016년 9월 3일부터 나흘간 충청남도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파72·6631야드)에서 벌어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총상금 12억원)에 출격한다고 합니다!!
국내 최대 상금규모를 자랑하는 대회 답게 국내선수 뿐 아니라 세계적인 선수들이 초청선수 등으로 대거 출전한다. 이 중 가장 돋보이는 이가 재미교포 2세 앨리슨 리라고 하네요!!
앨리슨 리는 아일랜드인 할아버지와 한국인 할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버지(이성일)와 한국인 어머니(김성신) 사이에서 태어난 재미교포 2세다. 올 시즌부터 프로로 전향한 앨리슨 리는 아마추어 시절 뛰어난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현재 국적은 미국이라고 합니다!!!!
앨리슨 리는 미국 주니어 랭킹 1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고, 미국 명문 UCLA 대학교에 골프 장학생으로 입학하기도 했다. 올해는 대학 최고 여성 골퍼에게 주는 아니카 상을 받았고,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에서도 호주 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수석 졸업'을 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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