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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가 김기덕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6년 8월 30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성현아는 김기덕 감독 영화 '그물'을 통해 10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고 합니다!!

지난 2006년 영화 '시간'을 통해 김기덕 감독과 인연을 맺은 성현아는 김기덕 감독 신작에 깜짝 출연, 의리를 다졌다고 하네요!! 극중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굉장히 중요한 캐릭터라는 설명. 성현아는 단 한 회 차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입니다!!

한 관계자는 한 언론에 "캐릭터를 한 줄로 설명할 수는 없다. 여러 관계가 얽혀 있는 인물이다"며 "비중이 크진 않고 짧게 스쳐 지나갈 정도지만 출연한 것은 맞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성현아의 이번 영화 출연은 성매매 혐의 무죄 판결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라 눈길을 끄는 것 같네요!! 지난 2014년 1월 성*매 혐의에 대한 정식 재판을 청구한 성현아는 2년 6개월 만인 2016년 6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한편 '그물'은 부득이하게 남한에 표류해 고난을 겪게 된 북한 어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류승범, 이원근, 김영민, 최귀화 등 배우들이 열연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