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8일 일요일

양향자 남편 가족,고향 재산 삼성전자

더불어민주당의 2016년 8월 27일 전당대회에서 또 한 명의 주인공은 양향자 신임 여성 최고위원(여성위원장)이었다고 합니다!


애초 이날 전대에서는 당 대표 경선 결과보다 여성 최고위원 경선 결과에 더 관심이 쏠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박빙 승부가 예상됐습니다!! 대표 경선은 일찌감치 '추미애 대세론' 속에서 당락보다는 추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할지에 시선이 모아졌으나 여성 최고위원 경선은 막판까지 양향자·유은혜 두 후보 간 '안갯속 접전'이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4·13 총선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양 최고위원은 정치신인인데다 원외 인사여서 출마 자체가 의외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당!! 하지만 친문 진영의 지원사격을 받으면서 친문 색채가 강한 온라인 권리당원의 '몰표'에 힘입어 여성최고위원직을 거머쥐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대의원투표에서 47.63%를 득표해 52.38%의 유 후보에게 밀렸으나 권리당원 투표에서 66.54%를 얻어 유 후보(33.46%)를 더블스코어 차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합니다!!


재선 의원인 유 후보가 '현역 프리미엄'에 민주평화국민회의(민평련) 출신으로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경력을 앞세워 득표전에 나섰으나 온라인 권리당원의 바람을 이기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 출신인 양 최고위원은 경선 과정 내내 " 여성·호남·학벌 차별을 뚫고 나왔다"면서 '눈물의 호소'로 표심에 구애를 보냈습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도 "양향자의 이름 앞에는 항상 고졸출신이란 수식어가 붙어있는데, 최종 학력은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라며 "석사 학위를 받을 때 나이가 이미 마흔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당선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년 대선에서 양향자가 필요하다는 것 아니냐"며 "호남 민심을 달래고 호남의 미래를 말하기 위해 양향자를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원외 인사로 당선된 이유에 대해서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온라인 당원의 힘이 크게 반영됐다"면서 "당의 외연 확대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광주 서을 지역위원장으로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 남편 최용배(53)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고 하네용!! 고향은 전남 화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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