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7일 일요일

양궁 최미선 랭킹 세계 1위,여자 양궁 금메달 진종오 최미선?

여자양궁 세계랭킹 1위 최미선(20)이 ‘언니들’ 장혜진(29) 기보배(28) 사이에서 금메달을 쐈다고 합니다!


여자 양궁대표팀은 2016년 8월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무 경기장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러시아를 세트 승점 5-1(58-49 55-41 51-5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8강부터 결승까지 고비도, 적수도 없었던 그야말로 완벽한 금메달이다. 전날 남자 양궁 단체전에 이어 대한민국 선수단에 안긴 두 번째 금메달이었습니당^^


한국 여자양궁은 단체전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8회 연속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했다.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8연패는 올림픽 전 종목 통틀어 세 번밖에 없는 대기록입니당!!


어느덧 당연시 되어버린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뒤에는 치밀한 전략이 깔려있다. 활 쏘는 순번을 정하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코칭스태프는 머리를 짜고 또 짜냈다. 결국, 순서는 단체전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라 할 수 있는 1번에 장혜진, 2번에 최미선, 3번에 기보배로 확정했습니당!!


현 세계랭킹 1위 최미선이 가운데(두 번째)에서 쏜다는 것은 의아할 수도 있습니다! ‘초고교급’ 선수로 명성을 날렸던 최미선은 지난해 4월 리우 올림픽 대표선발전에서도 1위로 통과했다. 이후 4번의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볼패신화를 이어갔습니다!!


브라질에 와서 치른 5월 콜롬비아 메데진, 6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현대 양궁월드컵 2, 3차 대회에서 연속 3 리우올림픽 개인 랭킹라운드에서도 669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장혜진(666점), 3위 기보배(663점) 순이었습니당!! 한편 양궁선수 최미선 검색어에는 '진종오 최미선'이 있는데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영 ㅠㅠ 전혀 상관없는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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