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일 목요일

안산 토막살인사건 조성호 직업 무엇? 조성호 대학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피의자 조성호(30)의 범행 이유에 대해 접촉의 대가로 약속된 금품을 받지 못하고 비하적 욕설 등을 들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는 살인·사체유기·사체훼손 혐의로 구속된 조성호를 6월 2일 기소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검찰 보강수사 결과 조성호는 2월 26일부터 피해자 최모 씨와 동거를 시작한 후 최 씨에게 접촉의 대가로 90여 만 원을 받기로 했다가 받지 못하고 비하적 욕설과 부모에 대한 모욕적 발언을 듣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성호는 2014년 애견사업을 정리한 뒤 제3금융권에서 3000여만원을 대출 받았고 월 90만원의 이자 독촉에 시달렸습니다!! 조성호는 최 씨에게 범행 당일까지 수차례 약속했던 90여만원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3월 31일 호프집에서 최씨와 금품지원 문제로 다투면서 포크로 위협 받은 뒤 앙심을 품고 흉기를 구입했다. 4월 13일 오전 1시께 최 씨에게 다시 돈을 요구했고 최 씨가 “몸 파는 놈” 등 성비하적 욕설을 내뱉자 구입한 흉기로 10여 차례 찌른 뒤 둔기로 머리를 내려쳐 살해했다. 20일까지 최 씨의 시신을 훼손했고 25일 시신을 상·하반신을 분리한 뒤 27일 각각 마대에 담아 대부도에 유기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언론에 “조 씨와 최 씨는 긴밀한 관계였지만, 동성애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경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심리전문가의 진술분석, 원룸 혈흔의 비산상태 등을 조사해 구체적인 범행과정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범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안의 엽기성으로 국민적 공분을 야기한 점 등을 감안해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성호 대학 학력 등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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