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4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8년째 가족을 떠나 홀로 섬에서 생활하는 기러기 아빠 박일현 씨와 딸 박신라 양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는 "우도에 정착하려고 한 게 아니다. 안 해본 사업이 없다. 사업 실패 후 자살시도까지 한 적이 있다"라며 "버티고 이겨내는 건 아이들이 내가 겪었던 가난을 안 겪으니까"라고 전했습니다!
‘집 나간’ 우도 아빠, 딸의 현란한 댄스
이어 아빠는 "김해에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가족의 생계는 아무도 책임 못 진다"며 "가난은 절대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라 양은 "아빠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떨어져서 살았다"며 "내가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인데 아빠를 마지막으로 본 게 중학교 졸업식 때이다. 그냥 남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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