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서울 서초구의 한 노래방 건물 화장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추모 움직임이 SNS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면식도 없었던 피해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김모씨(34)가 "사회 생활에서 여성에게 무시당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동기를 밝힌 데 대해 분노한 시민들이 이같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cctv 영상
5월 18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숨진 A씨(23·여)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담은 쪽지 15장이 붙어있었다. 또 국화꽃과 장미꽃, 안개꽃다발 등도 놓여 있었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SNS를 통해 피해자를 애도하고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강남역에 추모 쪽지와 국화꽃을 남기고 가는 운동에 동참한 쪽지들이라고 합니다!!
운동에 참여한 대부분은 여성들이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이 여성혐오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 운동을 통해 사람들이 이번 살인사건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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