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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5월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로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69)의 장녀 이반카 트럼프(34)가 세계적인 패션 행사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해 옷태를 뽐냈다고 합니다!

평소 패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전직 모델 이반카 트럼프는 이날 어떤 의상을 입고 등장했을까요? 미국 피플 매거진은 이반카 트럼프가 출산 약 한 달 만에 남편 자레드 쿠시너(34)와 함께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며 현장 사진 몇 장을 3일(이하 현지시간) 소개했습니다!

올해 ‘멧 갈라’는 2016년 5월 2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마누스 x 마키나: 테크놀로지 시대의 패션’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다수의 유명 스타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날 이반카 트럼프는 빨간색 점프수트로 출산 후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으며 자신의 ‘이반카 트럼프 컬렉션’ 제품인 클러치 백과 팔찌, 귀걸이 등으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이반카 트럼프는 1997년 패션지 ‘세븐틴’ 커버를 장식한 것을 시작으로 베르사체 등의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 바 있으며 토미 힐피거 광고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잡지 커버를 장식한 경력이 있습니다!!

지난 2009년 부동산 개발업자인 자레드 쿠시너와 결혼한 이반카 트럼프는 현재 트럼프 그룹 인수개발부문 부사장 직을 맡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이반카 트럼프 컬렉션’을 출시해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슬하에는 생후 1개월 된 아들 시어도어와 조지프(2), 딸 아라벨라(4)가 있다고 합니다!!

이반카의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는 3일 열린 인디애나 주(州) 공화당 경선에서 큰 승리를 거둬 사실상 대선 후보 지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