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이명박 가계도 집안 아버지,모친 일본인 루머

이명박은 1941년 12월 19일에 일본 오사카의 조선인 부락에서 이충우와 채태원 사이의 4남 3녀 중 3남으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충우는 포항시 흥해읍 덕성리가 고향인 목부(牧夫)로, 반야월 출신의 채태원을 만난 뒤 일거리를 찾아 1935년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합니다!! 이충우 부부가 살던 조선인 부락은 목축장이 유명했던 곳으로 조선인에 대한 차별과 핍박이 극심한 곳이었다고 하네요!




다른 형제들의 이름은 모두 상(相)자 돌림이지만 혼자만 ‘명박’인 이유는 어머니가 보름달이 치마폭에 들어오는 태몽을 꾸고는 ‘밝을 명(明), 넓을 박(博)’자를 넣어 지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족보에는 돌림자를 딴 ‘상정’(相定)으로 이름이 올라 있다고 합니다! 제17대 대선 때 돌림자가 다른 이름 때문에 ‘형제들과 배가 다르다’는 공격을 받아 DNA 검사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1945년 광복이 되자 경상북도 영일군 흥해읍 덕성리 덕실마을에 정착했고 약 2년 정도 거주 후 포항읍내로 이사했다. 호적에 아버지 이름과 자신의 이름이 원래 이덕쇠(李德釗), 이상정(李相定)으로 돼 있었으나 이충우(李忠雨), 이명박(李明博)으로 바뀐 기록도 보인다고 하네요! 한편 검색어인 '이명박 모친 일본인 어머니'는 당연히 사실이 아닙니다!


댓글 1개:

  1. 님아 팩트 이명박 상자 돌림자 인데 개명한것임 그리고 얼래 이씨가 아닌 창씨 계명자라고 밝혀짐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