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손석희 앵커는 JTBC가 입수한 최순실 씨의 컴퓨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관련 문서 파일이 다수 발견됐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손석희 앵커는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가 “최순실 씨가 유일하게 잘하는 게 대통령 연설문을 수정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던 과거 보도 내용을 소개하면서 버려진 컴퓨터에서 해당 파일을 입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JTBC 취재팀이 이를 분석한 결과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파일 형태로 받아봤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시점이 모두 연설 이전이었다고 부연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취재팀의 일원인 김준필 기자는 “최순실 씨 사무실에 있던 PC에 저장된 파일은 모두 200여개에 이른다. 대부분이 청와대 관련 내용이었다”면서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수정했다’는 측근 고영태 씨의 진술을 주목하고 연설문을 분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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