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이 최순실이 윤전추 행정관과 이영선 행정관과 박 대통령의 의상을 함께 도운 정황을 보도했습니다!
TV 조선은 2016년 10월 25일 단독보도로 최순실이 대통령의 옷과 가방, 소품 등을 만들고 수선하고, 고르는 이른바 의상실 내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014년 11월 3일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이영선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이 '샘플실'로 불리는 최순실씨의 건물 한 구석에서 최순실에게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유도 선수 출신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대통령을 최근접 거리에서 경호해온 인물인 이 행정관은 최순실 씨에게 온 전화를 대신 전달하거나 음료수를 책상에 정렬하는 등 최씨의 심부름을 맡는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 행정관은 특히 최씨에게 전화를 전달하기 전 휴대전화 화면을 옷으로 닦았고 통화가 끝난 후 최씨가 건넨 휴대전화를 두 손으로 받기도 했습니다!! 영상에는 최씨는 휴대전화를 건넬때 윤 행정관의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마치 하인 대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당시 그의 오만한 힘을 느끼게 만드네요!!
최씨가 손가락으로 뭔가 지시하자 윤 행정관은 허둥지둥 서두르며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최씨의 인사 청탁 의혹이 불거진 바 있는 윤전추 행정관도 의상실을 방문해 최씨의 일을 거들었습니다!
11월 24일 촤영된 영상에서 윤 행정관은 최씨에게 서류를 보여주거나 옷을 직접 펼쳐 보였고 최씨가 건넨 운동화를 살펴보는 등 청와대에 소속된 공직자가 보이기 어려운 모습이었습니다!! 윤정추 행정관은 연예인 몸매관리로 강남에서 소문난 여성 헬스 트레이너였다가 지난 2014년 2월 이례적으로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으로 채용됐다고 합니다!!!
당시 파격적인 채용에 대해 "최순실이 대통령에게 추천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청와대는 부인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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