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산 유명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의 빈소에 늦은 시간까지 동료 야구인과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월남전 참전 용사로 국가유공자였던 하 씨의 빈소는 중앙보훈병원에 마련됐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는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 이용철 해설위원, 이만수 전 감독 등이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하 씨는 2016년 9월 8일 오전 7시56분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사무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인은 부동산업자한테 사기를 당해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인이 된 하 씨는 최근 계속된 송사로 인한 사회적 이미지 손상과 경제적 빈곤까지 겹쳐 생활고에 시달릴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벼랑 끝에서 몰린 하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하일성 cctv 씨씨티비 마지막모습 동영상
한편 하일성 씨의 발인은 2016년 10월 10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국립 서울현충원 내 서울충혼당이라고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