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민간잠수사 김관홍(4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6월 17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관홍 씨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의 가족은 이날 오전 7시 25분경 김관홍 씨가 거주하던 비닐하우스 안에서 김 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비닐하우스 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김관홍 씨가 이날 오전 2시 15분경 대리운전을 마친 뒤 귀가해 홀로 술을 마신 뒤 오전 3시 50분경 갑자기 바닥에 쓰러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김관홍 세월호 관련 발언
김관홍 씨는 세월호 수색작업에 민간잠수사 신분으로 참가했으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진상규명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관홍 씨는 낮에는 비닐하우스에서 꽃을 키우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김관홍 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가족 등 주변인을 대상으로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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