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미희(1958년생)가 “외출 후 빈집에 혼자 들어갈 때 가장 외롭다”고 말해 주위를 짠하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혼자가 살기 편하다’는 주제로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마음 편히 혼자 사는 게 좋은지 그래도 누군가와 함께 살면서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게 나은 지에 대한 남녀노소의 솔직한 의견을 나눠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오미희는 “날이 밝을 때 나갔다가 일을 끝내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면, 내 집인데도 낯설 때가 있다. 무심히 현관문을 열다 보면 자동 센서가 한 평 정도만 환히 비추는데, 그 빛이 마치 ‘너 혼자야’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그럴 때 가장 외롭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집에 혼자 들어가는 게 싫어서 한번은 엄마에게 ‘미희 왔니? 밥 먹었어? 수고했네, 우리 딸’이라는 멘트를 녹음해달라고 얘기해볼까 생각했던 적도 있다. 그런데 엄마가 너무 마음 아파할 것 같아서 포기했다. 그래서 외로움 때문에 언젠가부터 집에 들어오자마자 TV를 켜는 게 일상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오미희의 검색어에는 '딸 아들 자녀' 등이 있는데 언론에 공개된 바는 없네용!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