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6월 27일 오후 4시까지인 2017 1차(연고지) 신인지명에서 윤성빈을 지명하면서 미래의 선발자원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윤성빈은 올해 신인 최대어로 불리는 부산고 출신 우완이다. 프로구단 스카우트 사이에서는 ‘군계일학’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신장 195cm, 체중 95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윤성빈은 벌써 직구최고구속 153㎞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공을 보유한 파이어볼러다. 올해는 11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4.22( 31⅔ 15자책)을 기록했다. 47개의 삼진에 22개의 볼넷을 내줬습니다!
지난해 여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는 유일하게 고교 2학년으로 참가해 형들과 함께 태극마크를 달기도 했습니다!!
1차 지명 전 관건은 윤성빈의 의지였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가 윤성빈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고, 120만 달러의 계약금까지 언급되면서 바로 미국행을 선택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롯데가 윤성빈을 지명하면서 메이저리그 직행과 관련된 얘기는 소문에 그치게 됐다고 합니당!!
댓글 없음:
댓글 쓰기